어바웃 타임(About Time)은 2013년 영국에서 제작된 로맨틱 판타지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팀 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가문의 후손으로, 그 능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다시 살아가며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의 등장인물, 감독, 감상평, os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등장인물
팀 레이크(도널 글리슨) 시간 여행 능력을 가진 가문의 후손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리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의 중심인물입니다.
메리(레이첼 맥 아담스) 팀의 여자 친구이자 아내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이지만 팀을 사랑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보냅니다.
제임스(빌나이) 대학교수였지만 은퇴한 팀의 아버지로, 시간 여행 능력을 팀에게 알려주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려가며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해리 챕먼 (톰 홀렌더) 성격 까다로운 극작가이며 제임스의 친구로 팀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살럿(마고 로비) 팀의 첫사랑이지만 짝사랑으로 끝나지만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메리 레이크역 (린지 덩컨) 팀의 어머니이며 팀의 아내와 같은 이름이며 집안을 따뜻하게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데즈먼드(리처드 코더리) 팀의 외삼촌으로 약간 어수룩하지만 정장을 잘 갖추어 입으며 매우 선량하며 팀의 아버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키캣(리디아 윌슨) 팀의 여동생으로 함께 자란 어린 시절부터 팀과의 유대감이 매우 깊고, 특히 팀이 자신의 시간 여행 능력을 이용하여 자신과 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볼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독
리차드 커티스(Richard Curtis) 감독영국의 작가, 프로듀서, 감독으로, 로맨틱 코미디 작품 블랙 에더(Blackadder)'와 '미스터 빈(Mr. Bean)' 등의 코미디 작품을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후로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주로 만들게 되었는데, '네버엔딩 스토리(Notting Hill)',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 노팅힐(Notting Hill) 등의 대표작을 만들었습니다. 리차드 커티스의 감독의 작품은 사랑, 우정, 가족 등 인간적인 감정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며, 감동적인 이야기와 특유의 유머, 인물들의 매력적인 성격들이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감상평
어바웃 타임은 감동적이면서도 따뜻한 영화로, 가족과 사랑, 시간과 삶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팀이 자신의 시간 여행 능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삶과 가족, 사랑 등에 대한 깊은 감사를 느끼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음악 역시 매우 인상적입니다. Ellie Goulding의 "How Long Will I Love You"을 비롯하여 다양한 곡들이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들과 함께 사용되어, 영화의 분위기와 감동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이 영화는 시간 여행 요소를 이용하면서도, 가족과 사랑, 인생의 소중함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찾는다면, 어바웃 타임을 추천드립니다.
ost
어바웃 타임의 대표 OST는 Ellie Goulding의 "How Long Will I Love You"입니다. 이 곡은 영화의 주제와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곡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도 사용되어, 영화를 보고난 후에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게 되었습니다."How Long Will I Love You"은 Ellie Goulding이 처음 발표한 곡이 아닙니다. 원래는 스코틀랜드의 팝/록 밴드인 The Waterboys가 1990년에 발표한 곡으로, Ellie Goulding이 이 곡을 커버하여 발표한 것입니다. Ellie Goulding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이 곡은 감동적인 영화음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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